
전체적인 구성은 달구벌고등학교의 한글 첫글자인 "ㄷㄱㅂ"을 그리고 있으며, 좌우 청색과 녹색 띠는 "하늘과 땅" 즉, 학교 교훈인 "높은 이상, 낮은 자세"와 설립 정신인 "나눔과 섬김의 자세"를 표현하고 있다. 중심의 붉은 타원은 이를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는 달구벌인의 뜨거운 마음을 나타낸다. 달구벌고등학교의 교표는 마음에서 시작하여 넓은 세상을 향하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상징하고 있다.

다리와 벼리는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통해 인격 완성을 꿈꾸는 달구벌인의 이상을 상징하며, "달구벌"의 발음으로부터 명명된 것으로서 친숙한 이미지로 의인화 한 것이다.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원산지는 한국 ·일본 ·몽골 ·중국 ·시베리아 유럽이며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서 잘 자란다. 높이는 26m, 지름이 3m의 거목으로 성장하며, 어린 잎은 식용으로 이용되고, 목재는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쓴다. 느티나무는 이웃과 함께 자라나 거목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달구벌인의 높은 이상과 이웃을 향한 넉넉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나무이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서 원산지는 한국이다. 산기슭 양지 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이른 봄 노란색 꽃이 피며,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이기도 하다. 병충해와 추위에 잘 견디므로 흔히 관상용·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열매와 뿌리는 약용으로 쓰고, 꽃은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개나리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로 가지가 땅에 닿기만 하여도 곧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잘라 놓으면 그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개나리는 우리 나라가 원산인 식물로서 우리 나라에 가장 많이 나고 생명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로 달구벌인의 온화하고도 끈질긴 도전정신을 담고 있다.

황새목 매과의 조류로서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 조류이다. 보라매는 원래 그 해에 낳은 어린 매를 키워 사냥매로 조련되는 매를 명명하는 것으로서, 사는 곳은 해안이나 섬의 절벽 바위, 도시의 고층건물에 둥지를 튼다. 보라매는 급강하할 때 200km 이상의 속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라시아·북아메리카·아프리카·호주 등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꿩사냥에 이용해 왔다. 보라매는 용맹하고 진취적이며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새로 달구벌인의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고 있다.

초록색은 가시스펙트럼에서 570∼520nm까지의 색으로서, 파랑과 노랑의 중간색이다. 표준 초록색은 먼셀표색계에서는 대체로 5 G/58 정도에 해당한다. 빨강·남보라와 함께 빛의 3원색이며, 보색은 붉은 보라이다. 빨강이나 노랑보다 작고 먼 느낌을 준다. 안전색채에서는 안전과 진행 및 구급·구호의 뜻을 가지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고, 이웃에게 선을 나누며 서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달구벌인의 삶을 상징한다.
작사 : 남효덕
작곡 : 홍사만
편곡 : 이영수
